「함안 가야리 유적」‘사적’ 지정 예고

– 고대 아라가야 전성기(5~6세기) 중심지역이자 핵심공간으로 추정 –   문화재청(청장 정재숙)은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함안 가야리 유적(咸安 伽倻里 遺蹟)을 국가지정문화재 ‘사적’으로 지정 예고하였다.       「함안 가야리 유적」은 해발 45~54m의 구릉부에 사면을 활용해 토성(土城)을 축조하고, 내부에는 고상건물(高床建物)과 망루(望樓) 등을 축조한 유적으로 조선 시대 사찬읍지(私撰邑誌)인 『함주지(咸州誌)』와 17세기의 『동국여지지(東國輿地志)』등 고문헌과 일제강점기의 고적조사보고에서 ‘아라가야 중심지’로 추정되어 왔다.   * … 「함안 가야리 유적」‘사적’ 지정 예고 계속 읽기